커뮤니티와 뉴스에서 많은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인텔 13세대와 14세대 CPU 문제에 대해 타임라인으로 가볍게 살펴볼까요? 😎
타임라인 요약
2023년 초: 인텔 13세대 CPU 출시
1월: 인텔 13세대 CPU(랩터 레이크) 가 출시되었어요.
2월~3월: 일부 사용자들이 과열 및 불안정성 문제를 제기 했어요.
4월~6월: 인텔에서 메인보드 제조사들의 BIOS 설정에서 열 및 전력 보호 기능 비활성화를 원인으로 지목 했어요.
2023년 하반기: 인텔 14세대 CPU 출시
10월: 인텔 14세대 CPU(랩터 레이크 리프레시)가 출시 되었어요.
11월~12월: 14세대에서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했어요.
2024년 초: 문제 해결 방안 발표
1월: 인텔이 공식 성명을 발표하고 문제의 원인을 특정 메인보드의 BIOS 설정으로 설명했어요.
2월: 메인보드 제조사들과 협력하여 BIOS 업데이트 제공을 시작해요.
2024년 중반: 문제 해결 진행
3월~6월: ASUS, Gigabyte 등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새로운 BIOS 업데이트를 배포해요.
7월: 일부 사용자들이 여전히 불안정성이 있다는걸 제보하고, 인텔과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지속적으로 문제 모니터링 및 해결책을 제시할 것이라고 했어요. (진행중이에요!)
무엇이 문제일까?
CPU나 RAM 같은 반도체 제품은 열 관리가 중요해요.
인텔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성능을 위해 열과 전력 보호 기능을 비활성화하여 출시했으나, 이로 인해 오류가 발생한 것이라고 해명했고, 이와 관련된 eTVB(Enhanced Thermal Velocity Boost)의 세팅값 문제로 패치를 배포했으나, 완벽한 해결이 이루어지지는 않았다고 해요.
특히 문제가 되는 CPU는 오버클럭이 가능한 K 제품 라인인데 인텔과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내놓은 패치는 사실 상 오버클럭을 제한하는 조치라서, 해당 제품을 구매한 사용자들은 불만을 표할 수밖에 없었죠.
제온(XEON) CPU는 괜찮을까?
기업에서 많이 사용하는 XEON 시리즈는 오버클럭을 위한 제품이 아닌 안정성을 중요시 하는 CPU이기 때문에 공정도 다르며, 현재 이슈는 일부 i 시리즈에 국한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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